육아톡톡
[강낭콩 키우기②] 싹이 트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요~ (화분심기tip)
삼동집
2020. 5.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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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에 강낭콩 씨불리기에 대해 포스팅 한 후
그날 집에 갔더니
마치 내 포스팅을 본 마냥
싹이 쏘~옥 나있는거예요.
불린 씨 심은 지 일주일 만에 난 싹인데
엄청 반가웠지요.
2020/05/21 - [육아톡톡] - [강낭콩 키우기] 싹 틔우기의 시작은 씨불리기! 씨 불리는 법(자세하게)
그리고 싹 튼 후, 딱 일주일 지났는데
매일 매일이 무섭게 자라더라고요.
저 사진보셔요~
재크와 콩나무도 아니고!
아이한테 매일 일지 쓰라고 말하기 바쁘네요.
먼저 싹 나온 놈은 줄기가 벌써 25cm를 넘어섰어요.
싹이 튼 후,
구겨져있던 떡잎이 하루, 이틀 지나니
예쁘게 펴지더니
잎이 쑥쑥 커지더라고요.
3-4일 지나니 다른 화분에 심었던 강낭콩도 싹이 트고
한 화분에 깊숙이 한 개, 얕게 한 개 심었었는데
깊게 심었던 것도 며칠 후에 싹이 텄어요.
싹 튼 콩을 화분에 심어줄 때
너무 깊숙히 심지말고 강낭콩 세로로 세웠을 때 길이만큼 파주고
심으면 될 것 같아요.
무럭 무럭 자라는 무적의 강낭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