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라운지] 탑승동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 후기
최근 인천공항 이용하면서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잠깐 들렀는데도 간단하게 이용후기 남깁니다. 제가 공항이용했을 때가 '범죄예고' 이런 일이 있었을 때라 그런지 보안검색을 워낙 철저히 하다 보니, 검색 통과하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그래서 라운지 방문할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일단 탑승동으로 넘어왔는데, 막상 비행기가 1시간 연착되어 탑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를 가게 되었어요. 플마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가 거의 스카이허브라운지이기는 합니다.
셔틀타고 올라오면 면세구역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4층으로 올라오셔야 해요.
제가 9시쯤 들어갔는데, 10시면 닫는 터라 남은 음식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횡~하죠? 이용객도 거의 없었어요. 사실 음식은 더 없었고요.
사실 간단한 스낵이랑 와인 한잔하고 싶어서 갔던 터라 크게 상관은 없었어요. 컵라면은 있습니다. 저는 어묵 정도 먹었어요. 식사를 하기에는 부족한 메뉴인 것 같아요. 간단히 먹기에는 괜찮고요.
주류도 와인, 위스키, 생맥주, 일본술 각 1종씩 있었어요. 탈리스만 하이볼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문 닫을 시간이라 얼음도 없더라고요.
냉장고에는 기본적인 음료와 생수있었어요. 간단히 술 한잔하고 제가 마지막으로 나왔네요. 라운지는 마티나 라운지가 음식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플마카드로는 인천공항 제2 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만 이용이 가능하니, 아쉽네요. 뭐, 제 플마카드도 올 11월이면 끝이니, 이제 보내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