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
나두고 가면 안 돼~!
삼동집
2012. 11.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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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집근처 공원에서 조카랑 아들내미랑 자전거 타는 사진. 살려고, 조카를 꼭 끌어안은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반면, 조카는 너무 쉬크한 표정!
엄마~ 얘 뭐야~ 얘 좀 떨어뜨려줘~ 하는 표정
겁도 없고, 씩씩한 여장부, 울 조카~!
자전거 앞에 한 번 타보고 싶은 데, 조카 눈치보며, 뒤에 타다 바퀴빠지기 직전인 세발 자전거 구해서
혼자 타는 모습^^ 갖고 싶어도 남들 앞에서 내색도 못하는 부끄럼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