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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라운지(인천공항)] 한산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

삼동집 2012. 3. 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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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우 여행을 떠나기 앞서 외환 크로스마일카드의 무료혜택을 누리기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 방문. 크로스마일카드로 허브라운지마티나라운지 둘 중 하나 입장이 가능한 데, 허브라운지는 사람이 많아 번잡한 분위기라 상대적으로 한산한 마티나 라운지 선택. 

허브라운지와 마티나라운지의 차이는 허브라운지는 크고, 사람이 많아 좀 번잡스러운 반면, 의자가 소파 형태라 편하다. 마티나라운지는 좀 작고,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다. 하지만, 의자는 일반 식당의자. 음식은 대동소이.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티나 라운지 추천.

일단, 마티나라운지를 가려면, 허브라운지 표시가 되어있는 4층으로 올라와 허브라운지를 지나 안으로 더 들어와야 한다.



마티나라운지는 환승을 하는 손님들을 위한 호텔과 함께 있다.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마티나라운지도 무료로 이용!

 

입구에는 PP카드 패스를 환영하는 입간판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오후 8시쯤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너무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 음식 더 먹기 약간 민망할 정도?^^;;



주류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맥주를 선택할 수 있다.



음식은 8시 30분까지 요청가능하고, 라운지 운영은 9시 30분까지했던 것 같은데, 8시가 좀 넘으니 음식이 많이 빠져서 먹을게 많지는 않다. 요청을 하면, 주기는 하는 데, 음식 자체가 다 떨어진 건 안준다. T.T 아쉬어라. 그래도, 회 정말 맛있다.



 




김치찌개와 국도 있었지만, 빵과 쿠키 종류가 더욱 다양하게 있다.
배를 채울 만한 건 회종류, 고기류와 김치찌개, 국, 그리고 샐러드와 샌드위치, 빵 종류로 구성.

 



         컵라면도 있지만, 가져갈 수는 없다~!


         지루함을 달래는 읽을거리들.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라운지를 나와서 걷다보니, 아이들 놀이공간도 있고, 누울 수 있는 긴 침대형 의자도 있고 쉴 곳은 정말 많다.


3층으로 내려오기 위해 걷다보면 보이는 허브라운지. 의자가 편해 보인다. 이때가 밤 9시가 넘어 사람이 많이 빠진 상황.


 


자, 그럼 팔라우로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