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릴로안(loli-an)/에덴리조트] 릴로안의 유럽풍리조트, 에덴리조트 둘러보기

 

릴로안의 유럽풍 리조트 에덴리조트를 소개할까 해요.

릴로안에는 몇 개의 리조트가 있는데, 대부분이 일본인이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였어요. 유럽인이 운영하는 리조트는 별로 없던것 같은데,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예쁜 리조트가 알고보니 유럽인이 운영하는 에덴리조트더군요.

에덴리조트는 마을 안쪽, 조금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는 좋은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이 리조트뿐이어서 더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부터 럭셔리하면서, 깔끔해요.

 

 

 

가드에게는 구경한다고 말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잘 가꿔진 정원이 눈에 들어왔어요. 멀리 바다가보이고...

 

 

 

객실은 모두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총 열 채가 안되어보였어요. 개인 독채로 되어있어서 사생활(?) 보호에 신경쓰시는 분들 좋으실 듯.

 

 

객실마다 통로도 깔끔히.

 

 

정원이 정말 예쁘게 가꾸어져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묵었던 노블레스리조트나 릴로안의 다른 리조트는 리조트 안에 산책코스 할만한 공간이 없는데, 에덴리조트는 이런 정원 덕분에 걷기에 좋은 것 같아요.

 

 

모든 집들이 하얀색~ 언덕 위의 하얀집^^

 

 

에덴리조트의 명물, 수영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view 수영장이 아주 유명한 에덴리조트. 아찔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왠지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저녁 산책시간에는 항상 구름이 껴서 바다도 쓸쓸해보이네요.

 

 

에덴 리조트 안 식당도 한가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의 리조트.

 

이 곳도 다이빙리조트이기는 한데, 리조트 안에 다이빙샵이 따로 있어서 분리해서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다이빙만 하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