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주도_서연의집] 따뜻한 봄날에 <건축학개론>의 서연의 집

2014. 4. 24. 14:51여행/가깝고 친근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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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제주도의 서연(한가인, 수지)의 집으로 나온 그 곳.

그 곳이 이제는 카페가 되어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모던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서연의 집이 있는 곳 주변에 예쁜 빨간 등대가 있어요.

바람이 엄청 세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

 

 

<서연의 집>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가려면 5분 정도는 걷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카페 손님들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카페 앞에 주차를 하더군요.

 

 

누군가의 집답게 대문이... 우리를 환영해 주네요.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쾌청한 날씨.

 

 

모던한 느낌이 옆집들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에요.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으려면, 운이 좋아야 할 듯 해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날에는 요런 자리가 탐나지만, 실제 앉아 보니 의자가 낮아서 바다가 잘 안보여요.T.T

벽만 보인다는 ㅋ

 

 

 

영화에서 서연이가 언급했던, 추억돋네요.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가 역시 제일 인상적이에요.

 

 

영화에 나온 장면들로 까페 곳곳을 꾸며놓았어요.

 

 

 

말해봐, 그때 왜 나한테 잘해줬었어?

... 널 좋아했었으니까.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왜 날 찾아 온거야?

 

음료 메뉴는 차와 생과일 음료 위주로 있어요. 물론, 커피도 있지만요.

 

감독과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2층에서 본 바다 전경. 승민과 서연이 제주도 집을 지으며, 다시 감정을 키웠던...

 

 

 

우리 십 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영화의 추억에 빠지고 싶을 땐, 제주도 서연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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