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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스로 사진 정리하기

 

벌써, 다섯권째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한 권 한 권 늘어가니 아이들 커가는 재미도 쌓여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배달된 사진책은 왠일인지 표지가 밀려서 왔어요. 왼쪽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요.

 

표지가 밀려서 오른쪽 끝에 하늘색 부분이 보이죠? 정상 표지로 재제작되어 왔어요!

 

별로 심한건 아니어서 요걸 그냥 있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사진을 찍어 스냅스 홈페이지에 문의했거든요.

그랬더니 친절하게 전화가 와서 교체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품하고 새로 받았어요.

 

새로 받은것은 제대로 왔네요~

다시 배송되기까지 한 일주일 걸린 것 같아요. 좀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제품 확실하게 보내주시니까 믿음직스럽네요.

사실, 조금 밀린거니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품질면에서 확실히 책임을 져주시니 앞으로도 믿고 계속 주문할 수 있겠어요~~

 

 

 

 

이제 저는 스냅스에서 틈틈히 사진 정리하는데, 앨범 만들면서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요.

 

1. 스냅스 프로그램 안에서 간단한 사진 보정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밝기 조절정도라도. 찍은 사진들 정리할 때 일일이 보정하고 업로드하기가 조금 귀찮더라고요.

앨범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나 배경들이 엄청 많이 늘어났는데, 사진 보정 부분도 신경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 저는 보통 레이아웃을 제 맘대로 사진 추가하면서 작업하는데, 그러다보니 사진 배열이 일직선으로 똑바로 되었는지, 줄이 잘 맞추어져 있는지 확인하거든요.

그럴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금선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파워포인트의 눈금선 같은 기능이!

 

3.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선택해서 만들때, 보통 스마트폰의 사진들의 파일명이 길거든요(제 스마트폰의 사진들의 파일명만 길수도 있지만...) 그랬더니, 사진선택할때 파일명이 짤려 보이더라고요. 저처럼 사진 먼저 고르고, 파일명 적은 후, 스냅스 프로그램에서 사진선택할 때 파일명이 다 안보여서 조금 불편하네요.

 

 

그럼 영원한 나의 앨범관리 파트너, 스냅스! 점점 편리해지길 기대할게요~

 

스냅스에 대한 과거 후기

2014/05/22 - [육아톡톡] - [스냅스] 벌써 네 권째, 사진정리는 스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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