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④ 짚라인] 스카이플라이 짚라인과 라마다 짚트랙 두 가지가 있어요!

여수의 짚라인은 두 개!

저도 여수에서 짚라인 하려고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여수에는 2가지의 짚라인이 있어요. 여수 아쿠아리움 앞에 있는 스카이플라이 짚라인과 라마다 호텔에 있는 라마다 짚트랙이요. 

그런데, 스카이플라이 짚라인은 길이도 짧고 많이 높지 않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나 미취학 아이들이 하기에 좋고, 라마다 짚라인은 성인이 하기에 좋습니다. 라마다 짚트랙은 키 120cm 이상, 몸무게 35kg 이상이 되어야 해서 초등학교  3~4학년 이상되어야 혼자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랑 같이 탈 수도 있는데, 최대 몸무게 제한도 있고 맞는 안전장비도 체크해봐야 해서 같이 타는 건 현장에 가서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스카이플라이

스카이플라이는 8세 이상이면 혼자 탈 수 있어서 딱! 초등학교 저학년용인 것 같아요. 아이들 태우다가 저도 타봤지만, 어른이 타기에는 좀 심심한 감이 있네요. 체감 시간 2~3분? 이면 금방 끝나는 짧은 거리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해서 한 번 더 탔어요~ 참고로 스카이플라이는 어른 왕복 15,000원 / 아이 12,000원인데,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패키지로 사면 더 저렴하답니다.  재탑승 고객은 왕복 10,000원! 스카이플라이는 여수 아쿠아플라넷 바로 앞에 있어서 그쪽에 주차하시고 가면 편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스카이플라이 탈 맛이 나네요~ 사진으로는 가늠이 안되지만, 거리는 짧은 편이에요.

베테랑 진행요원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은 스카이플라이의 또 다른 재미!

스카이플라이 실제 탑승 영상이에요. 진짜 금방 지나가네요~

 

라마다 짚트랙

큰 아이가 라마다 짚트랙을 엄청 타보고 싶었는데, 몸무게가 미달되어서 결국은 못탔네요. 짚트랙은 어른 35,000원 / 아이 25,000원인데 라마다 투숙객은 할인해줍니다. 라마다 짚트랙은 길이가 1.2km 정도 되어서 확실히 더 스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