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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계 통신비 OECD 국가 평균대비 비싸다? 싸다?

말이 많지요.

스마트폰 보급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한국의 경우, 어찌보면, 통신 요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거는 당연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메신저가 발달하면서, 통화량은 줄어드는데, 아직도 요금제는 통화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확실히 문제인 것 같아요.

 

SKT 맞춤형 요금제(예시)

 

KT 요금제(일부)

 

LG유플러스 요금제(일부)

 

 통신 3사의 요금제 일부입니다.

SKT, LG, KT 모두 최저 요금제 또는 맞춤 요금제의 통화량을 보면, 최저 100분에서 시작을 해요.

월 통화를 10분 하는 사람도, 50분 쓰는 사람도 100분 통화량은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상황인 거지요.

흥4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분 이상은 사용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100분 이하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제 주위만 인가요? 왕따는 왕따를 만나나!!)

 

문제는 스마트폰 시대이지만, 요금제는 통화량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통신 3사가 정말 가계 통신비를 줄이는데 동참하고 싶다면,

통화량부터 최소한 30분/60분/90분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구성해서 요금대를 낮추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CJ헬로모바일 요금제

알뜰폰은 일일히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헬로 모바일의 경우는 음성 60분이 있네요.

알뜰폰에 밀린다고 맨날 불평만하지 말고!!

이런 점은 좀 배워서 이용자의 편의를 반영한 요금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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