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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해산물 먹으러 웰컴씨푸드를 많이 가실텐데

저도 웰컴씨푸드를 갈까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신랑이 깜풍아이르를 가보자고 해서 깜풍아이르로...!

갔어요~

 

 

깜풍 아이르에 가면, 가게가 여러 곳있는데

저희는 그 중 Suang Tain Seafood Restaurant에 갔어요~

어디를 가도 비슷한 느낌이긴해요.

 

깜풍 아이르는 꼭 노량진 수산시장 같아요~

 

 

생선, 가재, 새우, 조개 등이 그냥 물 속에 풍덩하고 있어서

새우 몇 킬로 하고 오징어 몇 킬로 하는 등 이런 식으로 주문하고

요리 방법을 정하면 됩니다!

소스까지 정해야 하니 좀 복잡하기는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친절히 설명을 해주니 걱정하실 것 없어요~

 

 

이렇게 생선들이 쫙!

 

 

조개들도 차곡차곡!

 

 

해산물들이 모두 신선한 것 같아요~

 

 

안녕~ 얘들아~

 

 

한 구석에서는 과일들도 팔고 있어요. 후식용?

 

 

가게 주인집 아이와 친해진 아이들~

아이들이 가게 주인집 아이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중~

 

 

 

저희가 주문한 요리들이 나왔어요~

 

오징어는 튀겼고, 가리비는 치즈를 올려서 쪘고, 새우는 소스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파인애플 볶음밥.

마지막으로 이 사진에는 없지만, 아래에 있는 꽃게!

 

이렇게 해서 192RM 정도 나왔는 데, 엄청 푸짐해요.

어른 둘, 아이 둘이었는데, 배 터지게 먹었어요. 한 가지 정도는 없어도 될 듯 해요.

 

 

먹다가 찰칵!

 

 

꽃게가 보기에 좋아서 주문했는 데 먹기는 참 귀찮음...

살이 튼실하긴 해요.

 

 

새우 엄청 맛있어요~

 

 

얘들아~ 이제 친구와 안녕~

 

짜잔~ 저희 영수증 공개!

코타키나발루에 있으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집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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