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점점 편해져가는 사진 관리의 동반자

일상 생활에서 찍은 사진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저는 원래는 한 번에 몰아서 스냅스(http://www.snaps.kr/)에서 앨범을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틈틈히 찍을 때마다 정리하려고요.

 

앨범 제작해주는 사이트가 스냅스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다보니, 그냥 스냅스가 편해서 계속 이용하게 되네요.

 

10*10(왼쪽) 사이즈와 8*8(오른쪽)사이즈

 

더군다나, 이제 사이트가 개편하면서 더 사용하기가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페이지수가 정해져 있어서 그 페이지를 넘기면, 새롭게 제작해야 하는데

이제는 최대 401페이지까지 한 권에 담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제 1년 단위 또는 몇 년 동안의 사진을 한 권에 담을 수 있어요.

제가 15년 상반기에 찍었던 가족 사진을 다 담으니 100페이지가 좀 넘더라고요.

 

저는 6개월 단위로 한 권씩 만들 생각이에요.

 

 

작년까지는 8*8사이즈로 제작했었는데, 이번에는 10*10사이즈로 제작했어요.

물론, 단가는 더 비싸지만, 비교해보니 사진도 시원시원하게 들어가서

앞으로는 계속해서 10*10 사이즈로 제작하려고요.

 

 

 

예전에는 사진 넣으면서 글도 많이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사진만 투척...

 

점점 성의없어져가는 사진 정리에 이제는 찍을 때마다 틈틈히 정리하려고요.

그래야 찍었을 때의 마음가짐이 남아 있어서 글도 끄적거리게 되고 더 정성껏 정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냅스에서 앨범을 만드려면, 이제는 앱을 다운받아야 하는 데요, PC용도 있고 스마트폰용도 있어요.

다운받는 건 좀 귀찮긴하지만, 한 번 받으면 계속 그쪽으로 접속하면 되니까

한 번만 귀찮으면!

 

 

앨범에 넣을 사진을 고른 후, 프로그램에 추가하면, 좌측에 사진이 나열되는 데요.

그럼 거기서 사진을 골라서 페이지에 배열하시면 되어요!

 

단, 주의사항이 있어요!!

좌측에 끌어온 사진을 페이지에 옮기지 않고 그냥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좌측에 있었지만, 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은 사진들은 사라진답니다.

그래서 꼭 페이지에 옮긴 후, 저장 누르고 프로그램 종료해야해요!!

 

전 이거 모르고, 넣을 사진 전부 좌측에 넣은 후, '내일 페이지에 꾸며야지~' 하다가

사진 다 날리고, 다시 끌어왔어요.

 

좌측에 끌어온 사진도 함께 저장이 되면 참 좋으련만~

 

또 몇 가지 불편한 점!

텍스트를 넣을 때, 한 번 선택한 폰트가 저장이 되어 계속 그 폰트가 기본이 되어 먼저 뜨면 편한 데

매번 텍스트 폰트를 선택해줘야 해서 그건 좀 불편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말풍선이 있었는데, 이제 사라졌어요 T.T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더 편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 사진 관리자가 되어줘!

 

 

2014/08/14 - [육아톡톡] - [스냅스] 확실한 품질 보증! 역시 스냅스!

 

2014/05/22 - [육아톡톡] - [스냅스] 벌써 네 권째, 사진정리는 스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