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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포스팅이네요 ㅋ

 

세부 보홀에서의 셋째날.

 

저번에 9월에 왔을때는 분명 날씨가 요렇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흑-흑-

매일이 태풍 오기 일보직전인 그런 날?

아로나 비치도 우울해보이는 그런 날의 연속이에요~

 

 세부의 방카보트들~

 

 날씨가 이래도 해변은 아름답네요.

 

여기가 바로 SO COOL 소쿨 다이브리조트에요~

그런데 사진의 집은 객실은 아니랍니다~

 

세부에 오면 흔히 보이는 꽃들~

아로나~ 아로나~

 

 요기가 저희가 머문 곳이에요~

외관은 깨끗하고 깔끔해요.

 

 3일간 우리집!

 

하지만, 실내는 외관과 달리 그닥 좋지는 않아요.

화장실도 많이 낡았고 T.T

꼭 알아야할 것은!! 핫샤워! 앙돼요~

더운 곳이라 크게 문제는 안되는데 저희 갔을때는 날씨가 은근 쌀쌀해서

아이가 밤에 샤워하려면 찬기 느낄 정도에요~

그래서 안고 샤워했다는 T.T

 

 왜, 왜, 왜 이러는 걸까요?

 

 배 안에서 신났네요~

 

리조트 사무실 앞에서~

뒤에 강사님도 살짝!

 

 

곳곳에 귀여운 그림들이~

 

 

 

이 집이 우리의 숙소면 좋으련만 T.T

객실은 어른들이 다이빙 목적으로 저렴하게 머물기에는 괜찮지만,

아이데리고 여행 온 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해요.

아늑한 느낌은 조금 떨어지는 듯...

 

 방이 좀 부족해도 과자 하나면 오케!

 

오늘이 우리의 베이비시스터 언니와도 안녕하는 날이라

기념으로 한 컷!

부끄럼쟁이 우리 아들은 사진도 부끄러워 못찍겠다는 걸 제가 우겨우겨 겨우 찍음 ㅋㅋ

보이쉬한 베이비시터 언니~ 3일동안 고마웠어요~

넘 친절히 잘 돌봐줬어요.

 

 

 오늘 우리의 저녁은 아로나 히든 드림 레스토랑!

아로나 비치에 있는 건 아니고 조금 들어와야해요.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생선, 새우, 게(몇 마리 없지만 ㅋ) 등등 다양한 것들 선택하고, 그냥 구울지 소스에 버무려 줄지 등등 선택하면 끝.

 

세부의 맛, 산 미구엘

 

구이 요리 외에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저희는 해산물 요리로만 선택했어요.

 

 아까의 날 것들이 이렇게 요리되어 식탁으로~

 

새우, 게처럼 소스에 버무려 요리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생선처럼 그냥 굽기만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이 밥 먹을때는 타요- 하세요.

히든 드림에서 이렇게 먹어 놓고도(1,500페소가 조금 넘은듯해요) 식욕이 마구마구-

요놈의 멈 출줄 모르는 식욕이란.

 

다시 첫 날의 코코비다로 고고~

밤 바다 운치있다...

 

 

아빠 뭐 먹을거야?                                                                                              아빠는 산 미구엘이면 돼...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 완전 맛있어요!!

피자 끝도 바삭바삭한 쿠키처럼 되어있어서 완전 감동의 맛!

세부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 같기도?

 

기냥 단숨에 먹어버렸네요.

 

우리의 여행도 이렇게 막을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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