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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박 4일이 지나고, 세부를 떠나는 날이에요 T.T

떠나는 날은 이렇게 날씨도 좋아요!!

슬퍼2

 

보홀에서 이른 아침에 찍은 아로나 비치

앞바다는 여전히 거센 파도와 씨름 중.

저멀리서는 붉으스름한 기운이...

 

안개가 연하게 낀 아로나 비치

 

오늘도 아침밥을 먹기 위해 리조트 식당으로 고고~!

뭘 먹어볼까나.

 

어제 길거리에서 산 망고스틴이에요~

넘넘 맛있어서 그리울 맛.

 

 

필리핀식 아메리칸브랙버스트식

소쿨리조트의 아침 식사. 왼쪽은 필리핀식, 오른쪽은 아메리칸식.

필리핀식에는 생선 머리 구운 거와 닭고기

아메리칸식은 빵과 베이컨이에요~

머리 구운 생선 쫌 무서웠다는 ㅋㅋㅋ

 

둘쨋날인가, 셋째날 아침식사에 나온 빵에 곰팡이가 피어서

깜 놀 했어요.흥5

 

아로나비치에서 보홀을 나오기 위해 항구로 이동.

항구로 오니 날씨도 좋고 바다색도 더 예쁘네요.

 

탁빌라란 항구 스케쥴표에요.

 

요기 조심하셔야 해요!!

티켓 끊고 여기서 수하물들을 부치는 데, 저희 캐리어 무게 초과했다고 200페소인가 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올때 세부에서는 100페소냈다고 했더니, 안된다며 서로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100페소로 마무리.

 

암튼, 우기는 데 장사 없는 듯.

 

우리는 이제 진짜 보홀을 떠납니다.

 

냉장고 에어컨 오션젯 앞에서 한 컷.

 

너무 예쁜 보홀.

 

에메랄드와 블루가 섞인 아름다운 바다...

 

 

 

세부에 도착. 한국인들 많이 가는 공항 근처에 있는 타이레스토랑인 시암레스토랑에 왔어요.

 

 

 

팟타이와 커리를 주문.

 

 

그리고 파인애플 볶음밥!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넘 귀여운 파인애플 볶음밥이에요.

저 파인애플을 언제 다 팠다냐...

 

 

 

 

 

발 저러다가 엄청 혼났죠! 이게 무슨 나라 망신.

 

 

 

 

음식 세 가지, 음료, 맥주 등 해서 760페소 나왔는데, 쿠폰 있어서 10% 할인 받았어요.

한국에서 할인 쿠폰 가져 갈 정도로 한국사람들 많은 식당 ㅋㅋ

 

이거는 비행기 안에서 먹으려고 논끼에서 도시락 샀는데, 도시락은 사진을 못찍고, 영수증만 찍었다는 ㅋㅋㅋ

논끼는 메뉴가 롤, 스시라 시간이 지나도 맛 있어서 기내용으로는 좋은데, 양에 비해 조금 비싼듯 해요~

현지 식당들에 비해서요^^

 

뱅기야 안녕! 우리 이제 바바이~

 

특이한 차 있으면 무조건 그 앞에서 한 컷.

인심 좋은 필리핀 사람들~

 

마지막 순간을 부여잡고 엉엉

 

 

저희 올 때, 비행기 짐 칸에 문제가 생겨서 짐은 다른 비행기에 실고 오는 바람에

도착 후 짐 찾을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T.T

 

저가 항공의 슬픈 사연을 끝으로 우리의 보홀 여행 끝.

 

세부 보홀 여행의 다른 날이 궁금하시면!

 

2014/09/27 - [여행[스쿠버다이빙]] - [#1.세부 보홀 첫날] 발리카삭 다이빙-아이시스타이레스토랑-코코비다

 

2014/10/07 - [여행[스쿠버다이빙]] - [#2.세부보홀 둘째날] 리나우 리조트 씨푸드플래터, 이건 먹어야해!

 

2014/10/09 - [여행[스쿠버다이빙]] - [#2-1.세부 보홀 둘째날] 보홀 아로나비치 스쿠버다이빙

 

2014/10/16 - [여행[스쿠버다이빙]] - [#3.세부 보홀 셋째날] SO COOL 다이브 리조트&아로나 히든 드림 레스토랑

 

2014/10/22 - [여행[스쿠버다이빙]] - [#3-1.세부 보홀 셋째날] 보홀 다이빙지도&보홀의 뒷바닷속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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