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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위와 같은 뷰가 보이면서, 하나도 안 힘들게 트레킹 할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바로 안산자락길 입니다.

경기도 안산 아니고, 서울에 있는 안산입니다. 서대문구에 있고요.

연대 쪽에서도 올라갈 수 있고 홍제동 쪽에서도 올라갈 수 있고 여러 동네에 걸쳐있어요.

지도에 보이는 빨간 길이 안산 자락길이에요.

안산 자락길은 안산 둘레를 걷는 길인데요. 한 바퀴를 돌면 총 7km 거리여서 2-3시간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산 둘레를 도니까, 힘들지 않게 담소 나누며 걸을 수 있는 좋은 길인 것 같아요.

이렇게 모든 길이 데크길은 아닌데, 거의 데크길이 많아서 걷기 좋아요.

북한 사이 촤~악 보이네요

서대문 형무소도 한눈에 보이고요.

 

이런 울창해 보이는 숲 속 길도 걸을 수 있답니다.

요 그림 같은 풍경은 안산의 허브공원이에요.

사실 4월에 튤립 활짝 폈을 때 가야 하는 곳인데, 저는 조금 지나서 갔더니

튤립은 다 지고, 끝물이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풍경은 그림 같더라고요.

안산 허브공원은 안산 자락길 지도 보시면 아래쪽에 있어요. 작은 공원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꽃은 다지고, 이런 풀떼기만...

안산 허브공원은 서대문구청 뒤편에서 올라가는 게 가장 가까운 것 같아요.

서대문구청 뒤편 길로 쭉 올라가다 보면

위와 같은 팻말이 있고 맞은편에 서대문 청소년 수련관 나오거든요.

그럼 안산 자락길 (북쪽)으로 가시면 허브공원으로

가실 수 있어요.

 

처음에 저는 홍제동 쪽에서 가다 보니 못 찾고 헤맸는데,

서대문구청 뒤쪽으로 오름 카페 가는 방향으로

걸어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힐링이 되는 공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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