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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뻬에서의 1박 2일 짧은 다이빙.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았네요.

 

꼬리뻬에 도착한 날은 시간도 그렇지만, 피곤해서 패스하고

다음 날부터 그 담날까지 1박 2일 다이빙했어요.

 

우리 같은 경우, 아이들과 스노클링도 같이 해야해서 사전에

 

여러 다이빙 샵에 문의했는데, 다이빙 나가는 배 크기에 따라 아이들이 탈 수 있거나, 없기도 해서

 

언제나 큰 배로 나간다는 Forra diving center에 미리 이야기를 해뒀죠.

 

Forra diving center 홈페이지

http://www.forradiving.com/

 

다이빙샵마다 비용은 비슷한 것 같아요~

 

 

포라 다이빙 센터는 선셋, 선라이즈, 파타야 비치 세 곳 모두에 샵이 있어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말씀하시면 돼요.

 

첫째 날에는 제가 다이빙, 신랑은 아이들과 스노클링.

둘째 날은 신랑만 다이빙했는데, 첫째 날은 YONG HUA WRECK, STONE HENGE, KOH TALANG 포인트를 갔고

둘째 날은... 스톤헨지 외에 신랑이 기억을 못 함...

 

스톤헨지가 인기 포인트라 자주 가는 것 같아요.

 

 

꼬리뻬 다이빙 지도랍니다~ 참고하셔요^^

 

 

스노클링하는 신랑과 아이들을 먼저 바다에 내려주고 우리는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한 2분 정도 더 갔나?

 

정말 망망대해에서 스노클링. 딸랑 셋이서도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다는~

 

큰 아이 1년 수영시켰더니, 이제 물 안무서워하고 잘 들어가네요~

 

스노클링도 물고기를 꽤 봤다고 하더라고요~

 

 

첫 번째 다이빙 입수!

 

가이드 한 분과 제 버디랑 총 세 명이서 입수!

 

Cora 가이드였는데, 버디 체크는 확실히 시키더라고요~

 

다이빙 끝나고 같이 로그북도 정리하자고 했는데, 전 로그북도 없어서 T.T 패스~

 

 

곳곳에 성게들이~ 은근많아요.

 

 

너네들은 친구가 많구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 보니까, 바닷 속 들어온 느낌 나더라고요~

 

 

여기 저기 물고기들 세력 과시 중!

 

 

프로그피쉬와 민달팽이 등 열대바다에서 많이 보던 것들 역시나 여기도!

 

특히 프로그피쉬는 큰 것들이 정말 많은 듯 해요.

 

 

꼬리뻬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인트 스톤헨지.

 

핑크빛 산호가 너무 아름다운. 그야말로 바닷 속 파라다이스.

 

여기보러 꼬리뻬 오는 것 같아요.

 

여기는 정말 다시 오고 싶을 것 같은 포인트.

 

 

꽤나 큼직한 프로그피쉬.

 

 

스톤헨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fusilier(넓적퉁돔)떼들

 

노란 꼬리가 예뻐서 계속 쳐다보게돼요.

 

 

뱅글뱅글 돌고 있는 넓적퉁돔들

 

 

작은 게였던 듯...

 

 

패턴이 인상적인 박스피쉬가 살랑살랑

곰치가 귀여운 머리를 쏘옥~ 드러내고 "요깃지롱~"

 

 

스톤헨지 포인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석이 우뚝.

 

 

색이 너무 예쁜 산호들

 

 

어쩜 이렇게 색이 고울까.

 

 

간간히 만나는 곰치들. 입을 벌름벌름

 

 

귀여운 아기 게가 숨어서 살금살금

 

 

새우도 있고!

 

 

 

줄지어서 춤추고 있는 fusilier

 

 

 

귀요미 박스피쉬

 

 

요놈도 귀여운 파이프피쉬

 

 

나는 못보고 신랑만 본!! 오징어!!

 

저 투명한 자태 보고싶다~

 

 

바닷 속 덩그러니.

외로움이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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