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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꼬리뻬 배 예약 사이트

 

http://telaga-terminal.com/

 

1인당 100~110RM 정도 한다. 배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 참고.

 

 

전날 랑카위에 오후 9시 쯤 도착해서 royal agate beach resort 숙소 옆에 있는 면세점 겸 슈퍼마켓이 다행히도 밤 10시인가 11시까지 해서

 

거기서 꼬리뻬 들어가서 먹을 맥주랑 주전부리 사가지고 와서 기분좋게 그날은 딥슬립.

 

랑카위 식당들은 그래도 늦게까지 하는 편인 것 같다. 숙소 바로 옆 BBQ 집은 24시간~

 

다음 날 아침 꼬리뻬로 들어가는 배가 9시 반 출발이라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임.

 

바우처에는 선착장에 2시간 전에는 도착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royal agate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출발.

 

사람들 블로그에는 대부분 빨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이라 한 8시쯤, 한 시간 반 전에 도착!

 

royal agate에서 텔레가 선착장까지는 30분 정도 걸린 듯 함.

 

 

랑카위에서 꼬리뻬 들어가는 배가 텔레가 하버 선착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독수리 광장 옆 Kuah Jetty도 있다. 우리는 들어갈 때는 텔레가 하버에서, 나올 때는 쿠아 제티로 나왔다.

 

여행 일정에 맞게 편한 곳을 이용하면 될 듯 하다.

 

 

작은 선착장이라 이렇게 휑한 길에서 내리면...

 

 

하늘색 가건물이 보인다.

 

너무 작아서 의심하지 말 것.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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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들어오면, 왼쪽에 입국 카드를 쓰는 곳이 있다. 조기 보이는 흰색 책상입니다!

 

 

랑카위는 말레이시아, 꼬리뻬는 태국이라 꼬리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태국 입국 카드가 필요하다.

 

비행기를 타고 왔다면, 기내에서 작성했을 것을 배를 타고 가니 여기서 작성하는 것.

 

입국 카드...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자. 친절하게 샘플 사진이 있다.

 

 

입국카드는 아이까지 모두 작성. 우리는 가족이라 내가 T.T 4장 작성!

 

 

꼼꼼히 작성을 마쳤다면, 화살표를 따라 오세요~ 그래봤자 바로 옆으로 이동!

 

 

여기서 내가 가져간 바우처, 여권, 입국카드를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무거운 트렁크는 티켓 오피스 맞은 편에 짐 두는 곳이 있으니 무겁게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티켓 오피스에도 안내 문구가 있는데, 배 타기 직전에 내 여권을 가져간다.

 

그래서 꼬리뻬 도착해서 입국 신고할 때, 여권을 돌려주는 데, 좀 이상하고 찜찜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위와 같이 적어놓은 듯 하다.

 

꼬리뻬의 세관과 입국 신고를 위해 배 선장님이 보관한다는!

 

좀 찜찜할 수는 있지만, 꼭 돌려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티켓을 받았다!

 

티켓을 받았으면, 출발 20-30분 전까지는 자유 시간이다!

 

우리도 한 시간 반 전에 도착했는데 30분 정도는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더 늦게와도 될 뻔 했지만, 항상하는 혹시나... 때문에...

 

하지만,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매점도 안 열었고, 식당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데, 역시 안 열었다.

 

그래서 산책만!

 

 

 

짜~잔

 

우리가 타고 갈 배다!

 

요 배가 꼬리뻬에서 나올 때 탄 배보다 훨~씬 새 거고, 배 밖으로 나와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할 수 있어 좋다!

 

출발 시간이 되면, 말레이시아에서 출국 신고를 하고, 배에 탑승!

 

출국 신고를 마치고, 배에 탑승할 때, 여권을 반납한다.

 

 

꼬리뻬 우기로 들어가는 시즌이라 그런지, 탑승객이 많지 않아 더 한가롭고 좋았다.

 

 

꼬리뻬에서는 귀한 에어컨인데, 배에서는 팡팡 틀어준다.

 

긴 팔 필수!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우리의 파라다이스가 보인다~

 

랑카위에서 떠난지 한 50분쯤 지나면, 국경이 바뀐 걸 알려주듯 핸드폰에서 문자 메시지가 파바박.

 

바다 한 가운데서 알려준다~ 시차도 말레이시아보다 1시간 느려서 시간도 바뀌어 있다.

 

 

랑카위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 빛. 이래서 다들 놀러오나보다.

 

에메랄드 바다 빛에 그냥 올킬이다.

 

꼬리뻬에는 선착장이 없어 우리가 타고 온 배가 정박을 할 수 없어

 

아래 보이는 작은 배로 갈아탄다.

 

 

필리핀이랑은 또 다른 배의 모양이 눈길을 끈다. 배 앞 부분이 길고 곧게 뻗은 게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웰컴 투 꼬리뻬.

 

꼬리뻬에 도착한 순간 발에 물을 담가야 꼬리뻬에 올 수 있다!

 

긴 바지는 힘들어요~

 

여기가 바로 파타야 해변.

 

꼬리뻬의 세 군데 해변 중 가장 수영하기 좋고 아름다운 곳.

 

 

이제 여권을 돌려받고 태국 입국 신고를 할 시간이다.

 

나라별로 친절하게 불러준다.

 

여기서 여권받고, 입국 신고 하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서 국립공원세를 어른 200bht, 아이 100bht 내면

 

숙소로 갈 수 있다.

 

여기서 한 30분은 걸린 듯... 이 찜통 더위에서 실신할 뻔...

 

그래도 이 해변이 있어서

 

찜통 더위도, 더딘 일처리도 모두 참을 수 있다.

 

서울을 떠난지 만 하루가 지나 꼬리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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