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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만난 재무상담사를 통해 13년 12월 20일 (주)레드비커뮤니케이션즈에 $$$원을 차입해 주었습니다.

 

1년 기간으로요. 레드비는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이고 대표는 백인열 입니다.

 

투자를 한 건 아니고, 돈을 빌려주는 차입 계약을 한 것이었습니다.

 

부글부글

사실, 레드비를 믿고 돈을 빌려줬다기 보다는 재무상담사를 믿고 진행한 건데,

 

차입 기간이 끝나기 한 달 전쯤 차입금을 상환해 달라고 재무상담사를 통해 요청하니

 

백인열 대표가 잠적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해외 도주.... 이런 이야기지요.

 

OTL

 

 

이번에 코코엔터테인먼트 사건도 그렇고, 이런 일이 정말 흔치 않게 일어나는 느낌이에요.

 

제가 당한 것을 보면...

 

현재 백인열 대표는 핸드폰, 메일 등 모든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대답해 

 

제가 메일을 두 번 보냈는데 수신확인은 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재무상담사도 백인열 대표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당연히 연락은 안되는 상황이고요...

 

막상 당하고 나니 황당하고 어이없는데, 방도도 딱히 없으니 더 황망하네요.

 

  

이런 일을 한 번 겪고보니, 사람을 못 믿겠어요.

 

이런 일은 TV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옆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생각을 꼭!

 

머릿 속에 넣어두시고~ 재테크 할 때 조심하세요~

 

 

슈퍼맨

예적금 등 일반화된 재테크 수단이 이율은 낮지만, 저성장시대에 큰 돈 잃지 않는 안전한 방법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모두들 재테크 할 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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