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과학터치 '금과터' 강의 참석 후기, 초등보다는 중등학생에게 추천
어제 오후 반반차를 내고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줄줄줄~ 내리는 비를 뚫고 정독도서관에서 열리는 '금과터' 강연을 다녀왔어요. 학교 알리미에서 정보를 알게 되었고 둘째가 워낙 과학을 좋아하다 보니 북촌한옥마을도 구경할 겸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한테 강의목록을 보여줬고, 아이가 '우주의 시작과 원시블랙홀'을 선택하였어요. '화창한 5월 북촌가기 딱 좋은 날씨지!' 하면서 신청할 때만 해도 기분이 날아갔죠~ 그런데, 막상 강의가 있는 날. 일기예보로는 점심 무렵 비 잠깐, 6시 넘어 잠깐...이었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 그냥 하루 종일 주룩주룩 내리다가 때로는 폭우가 되기도 하는 그런 날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광화문에서 마을버스 타고 정독도서관을 가는데도 엄청나게 차가 막히는 하루였답니다. 좀 더 일..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