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당]#11.에필로그

2011. 9. 18. 03:17여행/멀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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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당 섬을 떠나는 날 아침. 여유롭다.

그래서 이런 장난을 하고 놀았다. 날씨 참 좋다. 떠나기 아까울 정도로.

 

배타고 섬을 나오는데, 마린 파크가 보였다. 여유가 되면, 스노쿨링도 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르당섬에서 배를 타고 나와 쿠알라트렝가누 시내에 도착. 요기는 트렝가누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세계 어디서나 차이나타운~

일요일이라 그런지 장이 서서 그곳에서 산 음료수. 색깔이나 맛이나 딱 초등학교 앞 슬러시.
하지만, 슬러시보다 백 배는 달다는.


쿠알라 룸푸르 역에 이렇게 도착한지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난다.

           2011년의 여름휴가는 이렇게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