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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름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 번 갔다가 아이들이 또 가고 싶다고 해서 다시 방문했어요.

 

2014/07/18 - [육아톡톡] - [부천로보파크] 로봇을 좋아하는 5세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

 

저번에 갔을 때는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안내자분의 설명은 듣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돌아온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안내자분의 설명을 잘 듣고 있더라고요.

대박

아이들이 좀 대견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번에도 입구에 있는 로못 앞에서 찰칵.

 

 이번에 새로 생긴 듯 보이는 트랜스포머 로봇이에요.

자기 스스로 로봇에서 차로 변신했다가 다시 로봇으로 변신해요.

또봇이나 카봇을 좋아하는 울집 아이들에게는 정말 인기 짱!!

완전 넋놓고 보고 있었네요.

 

로보파크의 집강아지같은 춤추는 강아지 로봇

아이들을 초집중하게 만드는 듯...

 

 부천로보파크의 마스코트

 

 저번에 갔을때는 3층에서 로봇 대회를 열고 있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올라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3층에 가보니 아이들이 만든 로봇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니까 아이들이 신기하게 바라보네요.

 

그림 그리는 로봇.

 로봇이 그려준 그림에 아이들이 직접 색칠해서 벽에 붙여 놓으면, 잘 그린 그림에는 선물도 준다는.

 

저번에는 그림 그리자고 하니깐 보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이번에는 앉아서 색칠도 하고.

고양이 얼굴을 각양각색으로 칠해 놓고는 예쁘다고 혼자 신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미소 절로 나오네요.

 

 로봇과 게임 한 판!

 

 춤추는 로봇!

댄스실력이 왠만한 사람보다 나아요~

 

강남스타일 등 다양한 노래에 맞춰 군무 추는 로봇들.

동작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어요.

 

 

 

오락실인지 로보파크인지?

이런 게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관람객도 많지 않아서 거의 전세낸 듯 했다는...

이제는 좀  커서 아이들도 아빠랑 게임 한 판 하네요.

 

 저번에도 보긴 했지만, 로봇 연극 <토끼와 거북이>

 

저번에 갔을 때는 1층 3D상영관이 점검 중이어서 못 봤는데, 이번에는 상영을 해서

아이들 데리고 들어갔더니, 완전 신났네요.

입체 만화니 ㅋㅋㅋ

끝나니, 또 보여 달라고 떼쓰는 걸 질질 끌며 나왔네요.

 

 전통춤 추는 로봇

오래간만에 가니, 저번에 전시했던 로봇이 없어진 것도 있고

새롭게 들어온 로봇도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만들기 교육도 있던데 다음 번에는 그런 걸 참여해 봐야겠어요.

 

재방문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전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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