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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까요?

막 공장 같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예전에는 구두 공장이었지만, 이제는 갤러리 카페가 된 성수동 대림창고랍니다. 

성수동이 핫플레이스가 되기 전부터 유명했던,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곳인 것 같아요.

강화도의 조양방직 느낌이랄까요?

시선이 가는 사진들부터 조형물들까지 곳곳에 있어서 둘러보기 좋은 곳 같아요. 

커피 한 잔 시켜놓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행히 저는 아침 일찍 가게 되어서 한산했지만, 오후가 되면 빽빽하게 손님들로 채워질 것 같아요.

대림창고는 구두공장 외형을 그대로 둔 채 실내를 아티스틱하게 꾸며서 대림창고만의 재미를 완성한 것 같아요.

대림창고의 시그니처 게이샤 아인슈페너와 게이샤 모카를 주문하였는데 이렇게 예쁘게 주시네요.

저 게이샤 커피가 무려 15,000원. 허걱하는 가격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런데 게이샤 커피는 확실히 독특한 향이 있어요. 그래서 비싼가 보다~ 했어요. 가격 사악한 것만 빼면, 거품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요기 앞에서 사진 찍으면 누구나 20%는 더 예뻐보여요! 사진 잘 나오는 마법의 거울이랍니다.

프로필 사진 찍기에 딱!

숨겨진 2층도 있답니다. 1층에 사람많다고 툴툴대지 마시고, 2층으로 올라오세요~

대림창고는 분위기로 먹고 가는 카페랍니다. 성수동 놀러 와서 한번 들러주는 코스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포토존들이 여러 곳 있으니, 기분좋은 추억들 만들고 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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