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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가본 제2 여객터미널이에요. 그동안 제1 여객터미널만 드나들었는데, 대한항공을 타다 보니 제2 여객 터미널을 가보게 되네요. 제2 여객 터미널은 아래처럼 취항 항공사가 많지는 않아요. 그러다 보니 제가 갔을 때 공항도 한산하더라고요. 출국 수속 밟을 때도 기다리지 않고 논스톱으로 해서 면세구역에서 구경만 실컷 했어요. 

제 2 여객 터미널 취항 항공사 (출처: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재미있는 부분이 제 1 여객터미널에서는 못 본(저만 못 봤을 수도 있지만) 스타들 사진 찍는 포토존 구역이 있더라고요. 스타들 공항샷 보면 항상 배경으로 보이는 그 장소요! 아무래도 스타들이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제 2 여객터미널 층별 정보 (출처: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도 제1 여객 터미널과 비슷한 구조여요. 저희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공항을 둘러보다 5층에 있는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를 들렀다 가기로 했어요.

5층에 있다보니 에스컬레이터로 쭉쭉 올라갔어요.

전망대는 역사관+전망대와 홍보관으로 되어 있어요. 카페도 있고 한가해서 좋더라고요.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조용하게 전망을 감상하기에는 딱이더라고요. 비행기 멍을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제2 여객 터미널이다 보니 대부분 대한항공 비행기들이 보이고 델타와 진에어가 살짝 보이네요. 

비행기 안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게 꾸며놓았어요.

조종석에 앉아서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답니다.

반대편에는 인천공항 조감도를 보실 수 있어요. 공항에 일찍 도착했을 때, 라운지 가기도 애매하다면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비행기 타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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