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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회사에서 받은 카카오 인공지능 스피커에요!

 

SK, KT, LG 통신 3사 뿐만 아니라 요즘 웬만한 IT 회사들은 하나씩 만든다는 인공지능 스피커인데,

 

막상 내 돈으로 사기에는 아직은 2% 부족한 그런 느낌이었죠.

 

그러다가, 회사에서 받으니, 부담 없이 개봉!

 

 

Hey, Kakao 라고 쓰인 상자를 여니, 본품이 들어 있는 상자와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 그리고 멜론 6개월 100원 쿠폰이 들어있네요.

 

전 사실 ai 스피커를 산다면, LG에서 나온 게 디자인도 귀엽고, 아이들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고걸 사볼까~ 하고는 있었거든요.

 

인공 지능 스피커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할 수 있으면, 영어로 해놓고 영어 회화 연습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카카오미니는 한국어만 설정이 가능하네요. 영어 사전 기능은 있는 데, 아직 써보지는 않았어요.

 

 

피규어도 본 박스 안에 같이 들어가 있으면 더 깔끔했을 것 같은!

 

 

상자를 열면, 한 10cm 정도 되어 보이는 검은색 스피커가 들어 있네요.

 

디자인으로 보면, 평범해보이는 스피커여서 카카오 피규어를 하나씩 주는 것 같아요.

 

요게 있어야 포인트가 되니깐요~

 

 

이불 덮고 잠자고 있는 라이언?

 

라이언, 어피치 둘 중 하나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전 라이언이 들어 있네요~ 선택 구매 가능해요!

 

요거 없었음 정말 심심한 스피커였을 뻔. 라이언이 있어서 AI 스피커로 완성된 느낌?

 

아직은 사용한지 3-4일 밖에 안 되어서 이제 알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간단한 것들은 곧잘 대답을 하는 것 같아요.

 

오늘 날씨나 야구 경기 결과 같은 것들이요.

 

어쨌든 핸드폰 들고 오타 지워가며 타자 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고 빠르니

 

직접 사지는 않았지만

 

5만원의 돈이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이 누구야?" 등 제대로 된 검색을 해야 나오는 정보들은 잘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아직은 ai 초보 단계?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멜론인데, 노래 듣기는 정말 편한 것 같아요.

 

핸드폰 버튼 눌러서 멜론 앱 들어가고 블루투스 스피커랑 연동하지 않아도

 

말 한 마디로 바로 음악을 틀 수 있으니까 정말 편하네요.

 

그런데, 얘한테, 그냥 "음악 좀 틀어줘~" 해도

 

얘가 아무 음악이나 틀어주는데, 그 노래들이 '아무'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그래서 신박하다는~

 

말하는 카카오미니가 궁금하다면, 클릭!

 

카카오미니에 익숙해지면, 꿀팁을 남길게요~

 

아직은 다 알려진 기능도 다 못 써봤음요!

 

요건 친구 만들듯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아쉬운 건 얘를 '헤이 카카오' 또는 '카카오', '카카오미니', '카카오야' 4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부를 수 있는 데

 

자기가 직접 호출어를 설정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나만의 친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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