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5. 16:56ㆍ육아톡톡
언니가 한글뽀뽀 낱말카드를 줬는데, 붙일 판이 필요해 유아칠판을 알아봤어요~
강경숙칠판, 맘스보드 등 유아칠판 브랜드와 가격대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큰 차이 있을까 싶어 실용적인 가격을 가진 제품으로 찾다보니, 파란들칠판을 발견했어요.
제가 구입한 건 120*110 사이즈였는데 52,000원 정도 했습니다.(G*홈쇼핑)
120*90 사이즈를 할까, 120*110 사이즈를 할까 고민했는데,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서 그냥 120*110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120*110 사이즈는 약간 정사각형에 가까워서 액자 같은 느낌이 든 달까.
마무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많이 무겁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주문 제작이라 배송이 10일이 넘게 걸릴거라고 적혀있었는데, 2일만에 와서 깜짝 놀랐어요.
색상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그건 좋은 것 같아요.
친환경 칠판이고, 황토마감재를 사용했다는데, 막상 뜯으니, 새 것 냄새는 좀 났어요...
10개월 된 둘째도 낱말카드를 만지작 거리네요.
첫째 한글 공부 좀 시켜볼까 해서 주문했는데, 별로 관심을 보이지는 않아요. 이 사진도 설정샷으로^^
그냥 방에 있는 예쁜 액자가 되어버렸어요.
보드마카로 테스트. 잘 써지고, 잘 지워져요.
하지만, 함께 주보내주신 양파지우개로 지우니 먼지가 떨어져서...
가장 아쉬었던 건!!!
칠판을 벽에 걸려고 했더니, 고리가 없는 거에요. 그냥 네모 칠판만 떨렁 보내주시고, 고리를 별도로 보내주셔서
위의 사진처럼 직접 칠판에 박아야해요.
처음에는 고리가 안 달려있어서 벽에 못 거는 제품인가... 했더라니까요.
블로그들 뒤지고 해서 알았어요. T.T
이 부분은 실망이에요...
이렇게 직접 달아서 걸었어요.
이건 서비스에요^^
화이트보드 클리너, 보드마카, 주머니에요.
화이트보드 클리너는 일정 사이즈 이상의 칠판을 구입해야 주는 것이고, 보드마카와 주머니는 구입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디자인 예쁘고, 튼튼하지만, 설치는 난이도 상! 이에요.
(저희 신랑이 요런건 잘 못해서 ㅋㅋ)
주문할 때, 제품 방향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고리를 달아줄거라고 예상했는데... 아니었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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