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간식추천] 7개월 이상 아기 간식으로 요미요미쌀과자 괜찮아요~

 

 

 

7개월이 지나 아기가 이유식을 세 끼 잘먹으면, 간식도 주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간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이면 좋겠다만, 워낙 아기가 조금 먹는데 자주 하기도 그렇고 해서

시중에 파는 아기용 과자들을 찾아 봤어요.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가 아이 스스로 먹는 힘도 기르고, 손가락 운동도 될 것 같아 선택했어요.

 

일동후디스, 매일, 남양 등 분유업체들은 물론, 일본브랜드 와코도 등에서 다양하게 아기과자가 나오는데요.

저는 와코도랑 매일 요미요미쌀과자를 먹여보았어요.

와코도는 제가 먹어보니, 좀 달달해 왠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어 매일 요미요미쌀과자를 구입했어요.

 

요미요미쌀과자는 7개월/12개월용으로 나누어져 있고 맛도 호박맛, 브로콜리맛등 우리가 흔히 이유식에 쓰는 재료로 과자를 만들어서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일동후디스 분유를 먹여서 이유식 과자도 봤는데, 웨하스, 계란볼, 치즈볼 등 돌이 안된 아기가 먹으면, 안 되는 재료도 있어 요미요미 쌀과자를 선택했어요.

 

 

 

 

요미요미 쌀과자에요. 바나나킥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아기가 잡고 먹기 편해서 좋아요.

저희 애가 너무 좋아해서 손가락 운동 시킬겸 가끔 준답니다.

맛도 단맛 전혀 없고 바삭한 느낌만 있어요.

유기농이라고 하는데, 뭐 요즘 아기과자들은 다 유기농이라 그런 부분에서 별 감흥은 없어요.

요게 하나에 3,900원 정도해서 비싼게 흠이지만^^;;

한 번에 많이 안먹으니 오래 가기는 해요.

 

아기 간식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먹여봐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