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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 투어 세 번째 루트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루트를 안 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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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투어 TIP①] 불국사-동리목월문학관-석굴암-감은사지-원성왕릉

아이들과 함께 경주 역사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어린이날에 3박 4일로 다녀온 완전 삽질 경주 여행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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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투어 TIP②] 대릉원-김유신장군묘-무열왕릉-경주오릉-포석정지

경주 스탬프 투어 두 번째 루트를 안내할게요. 혹시 첫 번째 루트를 못 보신 분들은 첫 번째 TIP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게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https://offthemap.tistory.com/entry/%EA%B2%BD%EC%A3%BC-%EC%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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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루트 소개때 말씀드렸지만, 경주 시내권에는 첨성대부터 대릉원까지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어요. 망리단길도 여기 있으니, 아침부터 정말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시내권도 하루에 마스터가 가능하지만, 여유 있게 식사도 하시면서 다니려면 2일에 나눠서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경주 시내는 항상 차 막히고, 주차장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세 번째 루트는 경주향교가 있는 교촌마을로 시작해서 첨성대, 분황사를 지나서 동궁과 월지를 마지막으로 도는 코스여요. 동궁과 월지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서 밤에 관광객들이 많네요.

교촌마을에는 경주최부자댁부터해서 향교 같은 역사적으로 봐야 할 곳들도 있지만, 전통식문화연구소, 미정당 같이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도 있어요.

그래서 체험도 하고 구경도 하실거면, 시간을 여유 있게 잡으셔야 합니다.

항상 잊지않기위해 도장은 찍고 시작합니다.

저희는 동궁과 월지 밤에 갔다가 깜빡하고 스탬프 못 찍어서 다음 날 다시 갔어요~

교촌마을은 '마을'이다보니 산책 삼아 둘러보면 좋습니다.

경주하면 첨성대지요! 첨성대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다음은 분황사로 갑니다. 다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시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려면, 조금 힘들기는 해요. 분황사 모전석탑 앞에서 한 컷. 역시 분황사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황사에 가시면 분황사만 보고 나오시지 말고 그 앞에 청보리밭이 있거든요.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건지기 좋으니 꼭 사진 찍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동궁과 월지랍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리웠는데, 안압지가 신라 멸망 후, 고려시대로 넘어오면서, 관리가 안되고 버려지다시피 해서 조선시대에 오리와 기러기가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명칭에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하고 있어서 동궁과 월지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사실 통일신라시대의 별궁이 있었던 자리이니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이 더 정확하죠. 야경이 아름다운 곳인데, 저희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어서, 입장료도 무료였어요.

나중에 복원이 된다면, 완전 기대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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