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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라면! 경주 스탬프 투어 장소 위주로 관람을 다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경주 스탬프투어 4번째 루트를 말씀드릴게요.

1~3번 코스를 안보신분들은 1~3번을 먼저 보고 오셔야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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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투어 TIP①] 불국사-동리목월문학관-석굴암-감은사지-원성왕릉

아이들과 함께 경주 역사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어린이날에 3박 4일로 다녀온 완전 삽질 경주 여행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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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투어 TIP②] 대릉원-김유신장군묘-무열왕릉-경주오릉-포석정지

경주 스탬프 투어 두 번째 루트를 안내할게요. 혹시 첫 번째 루트를 못 보신 분들은 첫 번째 TIP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게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https://offthemap.tistory.com/entry/%EA%B2%BD%EC%A3%BC-%EC%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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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투어TIP③] 교촌마을-경주첨성대-분황사-동궁과월지

경주 스탬프 투어 세 번째 루트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루트를 안 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offthemap.tistory.com/entry/%EA%B2%BD%EC%A3%BC-%EC%8A%A4%ED%83%AC%ED%94%84%ED%88%AC%EC%9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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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탬프 투어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코스는 바로 경주시내에서는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이에요.

다른 곳들은 감은사지를 제외하고는 경주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은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니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해요. 다행히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은 서로 가깝답니다.

사실, 좀 멀어서,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스탬프 투어 완성을 위해 가보기로 했지요. 양동마을 들렀다가 서울로 오는 코스였는데, 경주시내에서 바로 서울로 가나, 경주에서 양동마을까지 한 시간을 간 후, 양동마을에서 서울로 가나 시간은 같더라고요. 결국 양동마을을 들르면, 서울에 돌아가는 셈이니, 갈 길이 먼 분들은 스케줄을 잘 짜야할 것 같아요.

양동마을은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에요! 더 흥미로운 건, 아직도 조선시대의 초가집, 한옥집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경주에서는 계속 신라시대 이야기만 했는데, 양동마을은 신라시대 역사는 아니고 조선시대랍니다.

입구에서 마을 쪽으로 걸어들어 가다보면, 예쁘고 아담한 그런데 역사는 거의 100년이 된 초등학교가 보이고, 본격적으로 마을이 보여요. 마을이 한눈에 쫘~악 들어와요. 언덕 곳곳에 집들이 보이고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에요. 보시면, 정말 초가집과 한옥집이 섞여 있는 모습이

어느새 우리가 조선시대에 와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시간에 맞춰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하였는데 마을의 역사와 양동마을에서도 역사가 깊은 두 집 정도를 직접 둘러보면서 자세하고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고요. 해설은 1시간이 좀 넘게 걸렸는데, 이야기 듣다 보면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려서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지도 몰랐어요.

양동마을도 전체를 다 훑어보려면 2~3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저희는 해설사님의 설명을 끝으로 바로 옥산서원으로 이동했어요.

짠! 여기도 양동마을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여요.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옥산서원에서는 옛날 선비들의 옷을 입어보고 글씨도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관심이 없어서 패스했어요. 

서원 앞에는 원래 이렇게 물이 흘러야~ 물가에 앉아서 시 한 수 읊고 이게 바로 신선놀음이죠!

그런데, 최근에 너무 가물어서... 물이... 아이고야.

드디어, 옥산서원을 끝으로 스탬프 투어의 대장정도 마무리 되었네요.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뿌듯한지.

목표 달성!!

그리고 서울까지 무려 7시간이 걸려서 집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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