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재무진단서비스] 내 재무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

 

재무상담 받아보신 적 있나요?

재무상담 받으면, 꼭 결론은 보험 추천으로 끝나니

재무상담 받는 게 꺼려지시는 분들

금융감독원에서 만든 재무진단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그런 귀찮음을 덜 수 있어요.

 

http://www.fss.or.kr/edu/pfms/com/index.jsp

 

금융감독원에서 만들었으니,

개인정보 입력했을 때 정보 털릴 일도 없을 것 같고

믿을 만하죠.

그리고 더 좋은 건 로그인 할 필요도 없고

개인을 식별할 정보를 안 넣어도 됩니다.

 

 

 

재무진단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간편 진단과 정밀 진단 두 가지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어요.

간편 진단은 주관식이 아니라 객관식으로 클릭해서 정보를 입력한 후, 재무 상태를 확인받는 방식입니다.

간편 진단으로 정보를 기입하면

위와 같이 진단결과가 나옵니다.

정밀 진단은 자신의 재무현황에 대해서 주관식으로 입력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자기 소득, 재산 정보에 대해서 좀 정보가 있어야 제대로 된 재무 진단을 받을 수 있어요.

정밀진단에 개인 재무 정보를 기입하면

위와 같이 결과를 보여줍니다.

자산/저축/부채/비상자금/은퇴후자금 등 나눠서 조언을 해줍니다.

가장 좋은 건 우리나라 전체 가계의 평균대비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재무현황을 파악하기는 좋은데

알고나면,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문제가 남네요.

그것까지 조언은 어렵네요.

"재무진단" 서비스지, "재무상담"서비스는 아니라서요.

그래서 진단하고 나서도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