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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즈음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알게된 후로, 카드 안가지고 다니고, 카드 등록해서 핸드폰만 들고 다니는데

어느 순간 보면, 등록해 놨던 카드가 사라져 있는 거예요.

작년에 몇 번 그런 일이 있어서 막상 필요할 때 결제를 못해서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었는데,

삼성페이에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대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 답변만 왔어요.

아래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라지는 요인 4가지 중에 제가 해당하는 내용은 없어서,

추가로 로그 기록을 보내야 하는데

번거로워서 그냥 포기했어요.

 


 

그런데, 다행히 그 뒤로 몇 개월은 사라지지 않아서 "괜찮나보다~" 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식당 결제하려고 했는데 등록했던 카드가 사라져서... 상당히 애를 먹었네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지, 페이는 안정성이 생명인데, 정말 모르겠어요.

빈도수가 많이 잦으면, 아예 사용을 안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잘 사용하네~ 싶으면, 가끔씩 이런 일이 벌어지니,

그냥 그 때 카카오페이나 다른 결제 방식이 되면, 다른 방법으로 결제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그런데, 이런 실종 사건이 자꾸 누적되니, 신뢰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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