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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권째 인연을 맺고 있는 스냅스네요.

 

매번 작업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 편의에 맞게 발전하고 있는 걸 보면

스냅스의 명성이 괜한 명성은 아니구나 싶은.

 

이번도 저번에 이어 10*10 사이즈로 제작했고

8*8 사이즈보다는 사진이 훨씬 시원시원하게 들어가서 좋네요.

이번에는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으로 바로 앨범도 제작할 수 있던 데

페북을 별로 안해서 ^^;;

 

 

 

작년 여름쯤 작업했을 때보다 더 편해진 부분은

레이아웃을 먼저 잡지않고, 사진을 추가할 때, 이미 편집된 다른 사진들과 라인을 맞춰 작업할 수 있게

가이드선이 보여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레이아웃을 직접 잡을 수 있어요.

 

예전에는 사진 추가하면, 깔끔하게 레이아웃 잡기가 힘들었는 데

사진 크기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런데, 이제는 가이드선이 보여져서 전체적으로 레이아웃을 더욱 깔끔하게 잡을 수 있어요.

 

배경과 스티커도 더 다양해졌고요.

 

기본 제공된 레이아웃은 비슷하지만.

 

그리고 예전에는 사진에 별 다른 효과를 줄 수는 없었는 데

이제 선명하게/세피아/오로라/에메랄드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전 '선명하게' 효과를 요긴하게 썼어요.

휴대폰으로 찍다보니 아무래도 선명도가 좀 떨어져서요.

 

노출을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 더 편하게 작업할 것 같지만요.

 

 

여전히 말풍선 기능은 없지만

요즘은 별로 사진에 글을 안넣고 사진에만 집중하니...

그닥 아쉽지는 않네요.

 

페이지수도 401 페이지까지 추가가 되니 1년에 한 번씩만 만들어도 되고

전 편의상 상반기/하반기 나누어서 1년에 두 권씩 나누어서 제작하고 있는 데

사진 정리하고 보관하기에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자 편의에 맞게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고

앨범 만드는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2015/08/06 - [깨알같은 건의사항] - [스냅스] 점점 편해져가는 사진 관리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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