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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

깜깜한 밤에 유람선 타면서, 여수의 야경 감상하기!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는 덤!

야경을 보면서 불꽃놀이를 하는 투어가 미남크루즈와 이사부크루즈 두 곳이 있는 데요. 

가격은 어른의 경우 약 3만 원, 아이는 1.5만 원 정도로 비슷한데,

미남크루즈가 이사부크루즈보다 30분 먼저 출발합니다.

 

유람선 코스도 거의 동일한 것 같아요. 이사부크루즈가 30분 늦게 출발하다 보니,

미남크루즈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를 애피타이저 삼아 보고,

 

미남크루즈 끝난 후, 이사부크루즈가 자리를 옮겨서 불꽃놀이를 해요.

 

크루즈 1~2층에는 실내 좌석이 있는데, 3층은 이렇게 뻥~ 뚫려 있어요.

 

처음에는 다리 아프게 의자 하나 없다니!

했는데, 의자 없는 이유를 알겠어요.

 

불꽃놀이할 때, 저 공간에 사람들이 정말 빽빽하게 서있게 되거든요.

 

앉을 곳이 있을 수가 없어요.

저희는 7월 말에 갔었는데, 8시쯤 출발해서 가다 보니, 이렇게 예쁜 일몰을 볼 수가 있네요.

날이 맑았을 때는 정말 보랏빛의 하늘을 볼 수 있는 듯요.

장군도, 거북선대교를 지날 때는 아직 약간 빛이 남아 있어서 그런 맛에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말 황홀한 여수의 야경이에요.

깜깜한 밤이 되고, 미남크루즈의 불꽃쇼가 끝나고 이사부 타임이 왔어요.

BTS의 다이너마이트 노래에 맞춰서 불꽃을 쏘아올렸어요.

불꽃놀이 시간은 노래 한 곡 부르는 시간으로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강렬함은 마음속에 오래 남지요~

오동도를 지나 엑스포해양공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돌아올 때, 야경이 확실히 더 아름다워요. 

유람선이 많이 천천히 가서 조금 지루하기는 하지만요.

2층에는 이렇게 좌석이 많아요.

코로나가 없었을 때는 외국인 공연이 있었는 데, 코로나로 공연이 없다 보니 이렇게 휑~ 하네요.

역시 여수의 명물은 바로 거북선대교 인 것 같아요. 저 H자가 정말 강렬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달 덕분에 여수의 야경이 더 멋져 보이네요.

 

불꽃놀이 맛보기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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