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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 시내에 있는 야구장 옆에 <Over Drive>라는 다이빙 장비샵이 있답니다.
가격은 싸지 않아서 실제 구매한 건 없지만, 구경하기에 좋은 샵인 것 같아요.

팔라우 다이버들이라면, 모두들 다 하나씩 소장하고 있어 저도 한국에서 패션백으로 사용할까 생각해본 펠리컨 케이스.
색깔부터 크기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답니다. 가격은 당근 미국이 더 싸지만.


핀부터 수트, 다이브 컴퓨터 등 없는 것 없이 다 있어요~

 



요런 방수 바람막이는 팔라우 다이버들에게는 필수품일 듯. 다이빙하고 나와 보트를 오래타니. 요런 거 있음 최고일듯.
하지만, 30만원이 넘는 가격에. 그만 내려놓았지요.




시내에 있는 한인슈퍼. 한파마트.


 


오버 드라이브를 갔다가 맞은편 야구장에서 현지인들 야구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마치 작은 시골동네 주민들 저녁에 마실나와서 야구 구경하는 듯한 편안한 모습이었어요. 팔라우가 미국령이라 그런지 야구와 농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여기는 VIP Guest Hotel


시내에 있는 저렴한 호텔 VIP Guest Hotel입니다. 시내 소방서 옆에 있어서 화재에도 안전(ㅋㅋ)하고, 하루 비용이 5만원이 조금 넘는 부담없는 호텔이랍니다. 하지만!! 객실은 2-3층, 대부분 3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할 때 짐 옮기는 건 도와주지만.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건. 참. 힘듭니다. 정수기는 층마다 있어서 뜨거운 물도 쉽게 받을 수 있어요. 커피도 무료!

중요한 팁 하나!! 무료 와이파이가 잡히는 데, 1층과 2층까지만 잡힙니다. 3층에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아서 와이파이 많이 쓰실 분은 꼭 2층으로 예약해달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1-2층에 소파가 있어 내려가서 앉아서 해도 되지만, 에어콘이 없어 무지 덥답니다. 10분 하고 나면, 그냥 포기하고 올라가게 되지요.

 


이제는 팔라우를 떠날 시간.


공항 안에있는 면세점이에요. 정말 작지요? 별거 없답니다. 기념품 정도 구입 할 수준.


검색대. 물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굿 바이 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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