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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늦여름에 갔던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갈려고 갔던 곳이라기 보다는

점심 때 파주 출판단지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출판단지 슝~ 구경을 하다가

아기자기한 곳이 있길래 발걸음이 저절로...


밖에 이렇게 귀여운 피노키오가 우리를 맞이해 주고 있어요.

 

안 들어갈 수 없죠~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면 피노키오 박물관 관람 시작!

 

3층으로 올라가서 점점 내려오면서 관람한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면, 귀여운 피노키오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무료는 아니에요~

 

1인당 8,000원입니다~ 24개월 이상은 입장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구경하고 싶다고 하니... 해야지요.

 

 

 

세계 각국에 있는 피노키오 관련 물건들을 전부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마 피노키오에 관심이 많은 어떤 분이 하나 둘씩 모아왔던 것들을 박물관에 옮겨 놓은 것 같은 기분?

 

 

책들도 있고, 인형도 있고...

 

 

3D 영상도 있어서 관람 할 수 있어요.

 

 

잠깐 앉아있었어요.

좀 보더니 흥미를 잃어버리네요.

 

 

이렇게 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은 오브제들이 많아요.

 

 

이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

손으로 슝슝하면, 화면이 슝슝 움직여요.

 

 

피노키오 가면도 있고요~

 

 

 

 

대형 피노키오 앞에서 찰칵.

 

조금 무서워보임.

 

 

사실, 피노키오 박물관은 미취학 아동보다는 키덜트 문화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더 좋아 할 것 같아요.

 

시간대별로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서 더욱 알찬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그런 설명에는 관심이 없다는...

 

왜 들어간 거냐!

 

 

 

피노키오 마리오네트까지!

 

 

 

피노키오 팝업북이에요~

 

 

피노키오 인형극!

 

 

에쁘죠?

 

피노키오의 모습이 동화책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피노키오를 소재로한 제품들도 있어요~

 

스와로브스키에서 피노키오를 가지고 제작한 제품도 있고요.

 

 

기다란 코로 우리 사이를 이어죠~

 

 

3층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내려오면, 뽀로로 만화도 관람할 수 있어요.

 

 

대형 상어가 아이들을 먹어버리려고 대기 중!

 

2층은 관절인형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을 느낌 물씬 나죠?

새빨간 단풍 계단을 내려오면, 2층 체험공간으로~

 

 

1층 기념품 샵. 예쁜 것들 잔뜩 팔아서 아이랑 같이 구경하면 빈손으로 나오기 힘들 듯요.

 

 

다양한 아이들 책도 판매 중!

 

 

테디베어 앞에서 찰칵찰칵!

 

입장료는 좀 아깝긴하지만,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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