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미스치프(MSCHF) 전시회. 노란색 포스터에 빨간색 물음표 세 개만 봐도 이 전시회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겠지만, 미스치프는 2019년 가브리엘 웨일리(Gabriel Whaley), 케빈 위즈너(Kevin Wiesner), 루카스 벤텔(Lukas Bentel), 스티븐 테트로(Stephen Tetreault)가 설립한 아티스트 콜렉티브로 미국 브루클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집단이다. 미스치프는 도발적이고 관습적인 것에는 항상 의문을 제기하는 흥미롭고 유머 넘치는 아티스트라 그들의 전시를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있던 뭔가가 꿈틀꿈틀 거리는 기분이다. 작품의 소재도 다양하고, 표현방식도 그때 그때 달라서 전시회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이 상상력의 끝은 어디..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을 앓고 있는 어느 돈 많은 집의 장손을 고쳐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화림은 장손의 병이 가족 대대로 물려온 걸 눈치채고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게 된다. 이에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유해진)에게 이장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데. 막상 상덕이 묫자리를 보자 사람이 묻혀서는 안 되는 악지 중의 악지였다. 악지를 잘못 건드리면, 일을 진행한 사람에게도 화를 미칠 수 있어 거액을 보장받았지만, 이번 의뢰는 거절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아픈 아기를 살리기위해 결국 의뢰를 받아들이고, 파묘를 하는 순간,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것들이 나왔다. , 등 한결같이 오컬트 장르를 고집하는 장재현 감독의 이번 영화 는 분명 마니아층으로 먹고사는 오컬트영화이지만, 이야기를 ..
남해여행 셋째 날. 이 날은 오후 세 시에 딱 맞춰 아난티 체크인을 하기 위해 아난티가 포함된 남해바래길 11코스를 평산항에서 몽돌해수욕장 근처까지 걷다가 시간 맞춰 오기로 했다. 평산항 근처에 있는 복만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전복죽과 멍게비빔밥이 정말 꿀맛이었다. 정갈한 반찬까지 더해져 남해의 향기를 느끼며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사실 좀 서둘러 다랭이마을까지 걸을까 했지만, 중간에 아난티에서 체크인 준비되었다고 연락 오는 바람에 몽돌해변을 앞에 두고 택시를 불렀다. 이쪽에서는 카카오택시가 잘 안 잡혀서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콜택시 번호로 전화해 물어보니 한대가 잡혀서 겨우 택시를 타고 돌아올 수 있었다.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그나마 택시가 잡힌 게 어딘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남해..
남해로 걷기 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남해 쪽 숙박을 찾아봤더니, #이제남해, #남해 치유호텔 등 식사를 포함해서 제공하는 고급호텔을 갈까 고민하다, 결국은 아난티 남해로 결정하였다. 워낙 예전부터 들어봐서, 살짝 궁금했던 게 컸다. 아난티는 아난티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아난티 남해 홈페이지 링크 https://ananti.kr/ko/namhae 아난티 남해 자세히 보기 | ANANTI NAMHAE ananti.kr:443 비회원도 예약은 가능하지만 회원가의 2배 정도 될 정도로 가격이 비쌌다. 우리는 펜트하우스 A타입을 수영장 포함으로 예약했더니, 거의 70만 원이 나왔다. 아난티 남해는 골프장을 끼고 있는 리조트여서 사실 겨울에는 꽤 한산한 듯 보였다. 토요일에 숙박을 했지만, 비어있는..
서울에서 남해를 가려면, 갈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 비행기를 타고 경남 사천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고,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남해나 삼천포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다닐 수도 있고, KTX를 타고 진주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그럼, 뭘 타고 가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 시간은 아무래도 비행기가 적게 걸리지만, 비행기를 타기까지 대기시간이 길고, 연착도 자주 된다. 그리고 하루에 2번 정도 운행해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고속버스는 4시간 또는 4시간 30분이 걸린다. 남해버스터미널이 남해에 더 가깝지만, 삼천포 버스터미널보다 이용객이 많아서 더 빨리 매진이 된다. 그래서 남해버스터미널에 표가 없다면, 삼천포를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택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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