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노래가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2018. 11. 19. 17:04ㆍ영화나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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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 시리즈를 감독한 브라이언싱어가 만든 음악영화라... 궁금했다.
잘 짜인 스토리를 구현하는 데 재능을 보였던 감독이 음악영화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퀸의 그룹 결성부터 빅 히트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와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
퀸의 일대기를 하이라이트만 뽑았다.
그러다 보니, 스토리는 좀 약하지만, 빈자리를 퀸의 노래로 메우니
그대로 꽉 찬 느낌이다.
퀸과 함께 성장한 세대여서 노래만 들어도 행복했지만,
수능이 끝난 다음날 봐서 그런지 10대들도 많이 관람하고 온 걸 보고
그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나야 노래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지만...
하지만, 영화 속의 프레디가 실제 프레디머큐리보다 못생겨 보여서...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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