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깐느(Cannes)/코트다쥐르/프랑스] Le Cannes Beach 호텔

2012. 4. 19. 14:58여행/멀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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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의 괜찮은 호텔을 소개합니다~ 깐느 시내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은 너무 비싸서 저는 깐느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Le Cannes Beach' 우리는 일명 '깐비치'라고 부르는 호텔에 묵었답니다. 비용대비 호텔의 수준은 훌륭한 것 같아요. 싱글룸이 15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더 싸게도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아요. 위에 보이는 대문(?)을 지나면,

 

이렇게 엄청난 사이즈의 호텔 건물이 나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호텔같아요.

 

입구로 들어가면,

 

체크인 하는 리셉션이 있어요. 여기에서 체크인~

 

 방을 찾아가려면, 이런 어마어마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트렁크족을 위해 옆에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안심하시길.

 

계단을 올라가서 자동 유리문을 통과하면, 정말 호텔의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어요. 가운데는 수영장이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날씨가 추운 관계로 운영을 안하고 있더군요.

 

도대체 이 호텔에는 몇 개의 방이 있을까요?

 

ㅁ자형 구조이기에 입구도 제각각입니다. 표지판을 보고, 자기의 방이 어디인지 잘 보고 들어가야 헤매지 않아요~

 

 굉장히 정갈해보이는 복도인 듯. 사실 숨막힐정도로 긴 복도에요.

 

아늑한 방 느낌입니다. 싱글룸인데, 사실 거실 따로, 방 따로니 혼자 지내기에는 큰 편이에요.

 

탁자도 4인용.

 

소파도 편하고.

 

TV도 있고요.

 

취사도구도 있어서 요리도 할 수 있어요. 원한다면.

 

방에는 널찍한 더블침대가 떡-하니 있었답니다. 싱글룸인데도요.

 

 화장실도 깔끔.

 

아침식사도 꽤 먹을만했어요. 시리얼, 요거트, 크라상, 오믈렛, 베이컨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 오렌지와 키위도 있고요.

 

호텔 입구에 예쁜 꽃이.

 

Le Cannes Beach 호텔은 실속있는 숙소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

호텔에서 깐느시내로 나가려면, 1,2,20번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됩니다. 호텔에서 자체운행하는 봉고차도 있는데 운행 횟수가 많지 않아서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아요.

인터넷은 유료. 금액은 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아침식사도 제공되고 나름 만족스러운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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