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9. 17:16ㆍ여행/멀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깐느의 먹을거리 이야기를 해 봅시다! 제가 깐느에서 먹어 본 음식 중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가게는 바로 이 곳! LE VOILIER 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런치메뉴를 먹으러 갔는데, 낮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게 유명한 집임을 직감하게 해주었어요.
런치메뉴는 29유로이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육회를 골랐답니다. 이름이 타르타르였던 듯. 이렇게 보면, 양이 작아 보이는 데 뭉쳐놔서 그렇고 먹어보면 배가 찰 정도의 양이에요. 프랑스에서 상상도 못한 육회를 먹고 완전 반해버렸어요.
디저트도 제공. 딸기로 데코를 한 푸딩같은.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풀코스 런치메뉴에요. 다 먹고 나면, 배가 너무 불러 굴러갈지도~ 아, 와인도 한 잔 포함이에요~
레스토랑 전경이에요. 팔레 극장에서 해변가를 따라 쭉- 걸어오시면, 보일거에요.
위치를 추측하는데, 도움되시라고 와이드샷 첨부.
다음으로 소개할 레스토랑은 IL TEATRO라고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이곳도 현지인이 많이 찾는 식당이에요.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가 모두 유기농재료라고 해서 더욱 믿음이.
이건 본 음식이 나오기전 입맛을 돋구기 위한 빵.
오늘의 스페셜요리입니다. 스페셜 요리는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다 일품이었답니다.
이건 디저트. 예술이지요~ 초콜렛 뭐였는데.
그리고 요건 첫 집의 디저트와 같은 것. 매일 먹어도 맛있어요! 요리 세 개에 디저트 두 개, 맥주까지해서 100유로가 좀 넘었던 것 같아요. 가격도 경제적이고, 맛도 좋고!
마지막으로 이 집은 LE PETIT PARIS 에요. 팔레 극장에서 가까워서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싼게 흠.
먹물 파스타. 파스타들이 29유로 정도 하더군요. 파스타 하나에 29유로는 좀 많이 비싼것 같아요. 양은 많은 편이라 혼자 하나 먹기 힘든 정도에요. 셋이서 가서 두 개 시키면 좋을 듯.
이 집은 길을 걷다가 발견한 케밥집. 5유로가 조금 넘는 돈인데, 엄청나게 큰 케밥을 먹을 수 있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T.T 다 먹을 수 있는 분은 기네스북에 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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