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9. 16:53ㆍ여행/멀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
깐느는 역시 컨벤션의 도시답게 팔레 극장(뤼미에르극장)을 제일 먼저 이야기 해야될 듯 하네요. 제가 갔을 때도 MIPTV 행사로 <사랑비> 드라마 포스터가 극장 전면에 떡-하니. 5월에는 깐느 영화제로, 그 다음에는 광고제로 연중 행사가 끊이지 않는 이 곳은 정말 컨벤션의 도시인 듯 해요. 그래서 그런지 명품샵도 많고, 뭔가- 비지니스 관광객들에게 돈을 쓰게 만드는 도시랄까.
극장과 카지노가 딱- 붙어있는 것만 봐도!
MIPTV 행사로 사람들로 북적북적.
반대편에는 중국 CCTV채널을 홍보하는 대형 광고판이 보이고.
팔레 극장 계단에는 MONDO TV가 장악을 했군요.
팔레 극장 안에도 MIPTV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 광고들로 즐비.
팔레 극장 옆 쪽을 보니, 정말 빌려서도 타볼 수 없는 초호화 요트들이 죽- 있네요. 이렇게도 많은 요트가 있는데 왜 제껀 없나요? ㅋ
하늘도 파랗고 날씨 덕분에 더욱 빛나는 깐느.
깐느의 상징이기도 한 시계탑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게을러서 저 곳에 올라가 보지도 않았네요.
이 날이 일요일이라 공원(?)이 한적하네요. 옆에서는 주말장도 열렸는데도 전체적으로 소박한 분위기.
나무들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죠?
한 쪽에서는 이렇게 미니 암벽을 설치하고, 암벽등반 체험을 하네요. 이런거 보면 살짝 시골동네 같기도.
구름이 너무 맑고 깨끗한, 이곳은 깐느
프랑스에서는 물론 와인이 주종목이지만, 자국에서 생산하는 맥주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하하
Pelforth는 무려 6.5도로 맥주치고는 높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별로. 맛이.
가볍게 마시기에는 1664를 추천!
한 밤 중(?)에 찍은 깐느의 상징이기도 한 벽 페인팅. 예전에 배낭여행 왔을 때의 기억이 생각나, 한 컷.
깐느의 맛집이 궁금하시면
2012/04/19 - [여행 혹은 스쿠버다이빙] - [#6.깐느(Cannes)/코트다쥐르/프랑스] 깐느의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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