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5. 18:01ㆍ육아톡톡
물을 좋아하는 엄마라 아이에게도 좀 일찍 수영을 가르쳐주고 싶은 데, 집 주위에 걸어갈 수 있을만한 수영장이 없네요.
1학년이다 보니, 혼자 씻고 나오는 걸 아직은 좀 힘들어 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집 주위 수영장 검색을 좀 했네요.
1. 오션키즈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유명한 체인이더라고요.
1년 내내 따뜻한 해수풀에 소규모 수업, 철저한 담임 관리제로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인 것 같아요.
그런데... 1:4 수업 비용이 일주일에 두 번 가는 데, 25만원...
홈페이지 주소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가서 보세요~
2. 스위밍고
염창동에 새로 생긴 어린이 수영장이에요.
염창동에 수영장이 없는 데, 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콘셉트는 오션키즈와 비슷한 곳이에요. 물도 따뜻하고, 소규모 그룹 수영하고요.
소규모 수업 비용이 일주일에 두 번, 3개월에 60만원...
홈페이지 주소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가서 보세요~
3. 경서 스포츠 센터
가양동에 있는 경서 스포츠 센터에요. 최근에 1:5 소규모 그룹 수영을 시작했는데,
위의 수영장처럼 물이 따뜻하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일반 수영장이에요.
대신 비용은 일주일에 두 번 15만원.
겨울이 아니고 해서 저희 아이는 6월부터 경서에 보내고 있는데,
오후 3시 타임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혼자 배우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함 T.T 어디서 사람을 더 구해야 할 듯...
보통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들도 소규모 그룹 수영이 있는데, 10만원 정도거든요.
그런데, 이미 대기도 많고, 샤워하는 걸 도와주기는 하는 데, 완전 풀케어 해주시는 건 아니어서 저는 경서로 갔어요...
경서는 잘 도와주세요~
8월에 세부로 놀러가서 그전에 수영 좀 배워서 가면, 저랑도 잘 놀 것 같아 수영을 가르치는 데,
아이가 혼자하다 오히려 수영에 지칠까봐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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