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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진료받으면서, 수술 날짜 잡고 드디어 핀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은 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 후속글이다 보니, 앞 내용을 모르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이전 글들 아래에 링크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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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병원] 중학생 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 수술후기

3월의 첫날. 마지막 스키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갔다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이 스키를 타다 넘어졌다. 왼쪽 무릎이 아프다며, 잘 걷지 못하고 절름거리길래 느낌이 싸했다. 스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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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①] 중학생 수술기록&후기

24년 3월 5일(화요일) 3월 1일, 스키를 타다 넘어져 무릎이 아프다면서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니 바로 인대파열을 예감하고 집 근처 병원 응급실을 갔더니, 주말이라 MRI 촬영이 어려워서 일단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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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②] 회복 중, 목발이 부러졌다...!

3월 초에 중2 아이가 스키 타다 전방십자 견열골절로 오른쪽 무릎을 수술한 후, 목발을 짚고 생활한 지도 거의 한 달이 되었다. 견열골절 수술 후, 6주 동안은 수술한 발을 디디면 안 되고 목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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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③] 수술 후, 6주차 병원진료 후기

3월 7일 수술 후, 6주 차 되는 날. 외래 진료가 있는 날이다. 역시나 원병원은 예약을 하든, 안 하든 언제나 환자들로 넘쳐난다. 낮 1 2시 예약이어서 아이는 외출증을 쓰고 학교를 잠시 나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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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④] 중학생 수술 후, 12주차 진료 후기

3월 초 수술을 후, 벌써 12주가 지났네요. 수술 후, 6주 차에 방문했을 때, 밖에서는 목발을 짚고 집안에서는 목발 없이 걸어 다녀도 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아이가 목발 없이 어떻게 걷냐며,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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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⑤] 중학생 수술 후, 20주차 진료 후기

벌써 중2 아이가 전방십자인대 견열골절 수술한 지 20주가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그사이 미국여행도 다녀오고, 일이 많았다 보니 언제 수술했나 싶어요.  아직은 뛰지는 못하지만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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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박 3일 입원하였고 첫 날인 목요일에 입원하자마자 MRI를 촬영하였어요. 연골 상태를 봐야 해서 촬영하였는데, 연골도 상태 좋아서 다음날인 금요일 예정대로 핀 제거 수술을 받았어요. MRI 촬영이 없었으면, 1박 2일 입원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검사도 있고 해서 2박 3일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목요일 밤부터 금식하고 금요일 오후 1시쯤 수술하였고,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저번처럼 똑같이 전신마취 한 후, 관절경 삽입하여 핀을 제거하였답니다. 수술 시에 의사 선생님이 전방십자인대 장력 테스트도 하고 육안으로 확인하였는데 굵기도 그대로고 파열도 없어서 무릎 상태는 좋은 것 같았어요. 다행이죠!


저번에 수술 상담해 주시면서 무통주사를 맞을지 결정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첫 수술 때 별로 안 아파해서 이번에는 선택을 안 했는데, 입원하고 보니 정말 괜찮겠냐며~ 다시 한번 여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이번에는 아플 수 있으니 무통주사를 뒤늦게 신청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별로 안 아파했어요. 살짝 아깝다는 생각이... 하하하. 아이도 한번 해봤던 수술이다 보니 별로 긴장하지 않았고, 아주 느긋하게 있다가 왔답니다.

예정대로 수술 다음 날인 토요일에 퇴원하였고, 2일에 한번 드레싱 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드레싱 도구들도 모두 챙겨주셔서 약국에서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었어요. 2일 후, 드레싱 하려고 붙였던 거즈 제거하니 수술 후 2일이나 지났는데 피가 찔끔 나서 저도 모르게 긴장했네요. 반창고 붙여놓으니 금방 멈춘 것 같아요. 수술 후, 2주 정도 후에 실밥 푸는데 그때까지는 물 안 닿아야 하고 2일에 한 번씩 소독하고, 상처 터지거나 하면 안 되니 조심하는 차원에서 밖에 나갈 때는 목발 짚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 주셨어요~ 이번에는 핀제거 수술이다 보니 수술비는 약 200만 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이제 10월 초쯤 병원 가서 실밥 풀면, 정말 쫑!이네요. 여전히, 원병원은 입원환자도 많고 외래환자도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병원 들락거리다 보니, 다시 스키시즌권 판매 소식이 들리네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올 시즌도 스키를 타겠다고 해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다시 또 스키장에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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