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랑카위-꼬리뻬] 꼬리뻬 산피타 리조트(San Pita)

 

꼬리뻬에 있는 산피타(SanPita) 리조트입니다.

 

꼬리뻬가 작은 섬이다보니, 리조트들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찾다가 산피타 리조트로 낙점!

 

일 10만원 초반대이고, 수영장도 있는 아담한 리조트예요.

 

물론, 해변가에 있지는 않지만...

 

해변가 근처는 아니지만, 워킹 스트리트 근처라서 저녁 먹을 식당이 많아서 좋아요.

 

 

해변에 있으면, 바다로 잠깐 수영하러 나갔다가 들어올 수 있고 하니

 

수영장이 별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수영장을 좋아해서 저희는 수영장이 필요했어요.

 

 

한적한 로비입니다.

 

직원은 거의 자리에 없어서, 뭔가 필요한 게 있으면, 저기 인포메이션에 있는 벨을 누르면 어디선가 직원이 스르륵-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앞에 수영장이 있으니, 2층보다는 1층이 좋은 것 같아요.

 

방도 넓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에어컨도 좋고.

 

저희 갔을 때 만실이 아니어서 한가해서 좋았어요.

 

 

아이들 들락 날락하면서,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아요.

 

친구도 만나서 친구와 즐거운 공놀이~

 

 

산피타의 아침식사예요.

 

무난한 리조트 조식, 토스트, 죽, 계란프라이, 소시지, 과일, 음료수 등등

 

엄청 맛있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고 계셔야 할 것이 산피타 리조트에는 전자레인지가 없습니다.

 

전력 문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해요.

 

햇반 데우실 때는 지퍼락에 뜨거운 물 부어서 데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랑카위에서는 Royal Agate Beach Resort에 묵었는데, 랑카위에서 제일 번화가인 체낭 비치 쪽에 있는 숙소여서

 

위치도 좋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만, 부분 공사 중이어서 좀 어수선했어요.

 

그리고, 저희 며칠 묵는 동안 정전이 되어서 엘리베이터도 잠깐 안되었다는... 하필, 짐 들고 나와야 할 때 T.T

 

그래도 일 5만원 정도로 가성비 갑. 아침 식사는 별도였는데, 그냥 무난무난. 산피타나 로열이나 비슷한 수준.

 

 

로열 어게이트에서 찍은 사진이 없는데, 아침식사 사진 한 장 덜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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